경기도 수원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포스팅 하다 :: 생각꾸러미의 문화산책

경기도 수원시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포스팅 하다

지난 포스팅부터 수원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자료를 포스팅 하고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도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살펴보기로 한다.


이번에 살펴볼 곳은 대지 다방이라는 곳이다.





대지 다방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건물 외곽 벽면에


공중전화가 설치되어 있는 것까지


촬영해보았다.










공중전화를 이용해서


수원 박물관 내부에 있는


1960년대 수원의 각종 건물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중전화를 사용하는 방법이다.





건물 벽면에 붙어 있는


광고지이다.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반영해주고 있는 것 같다.

























원앙예식장과 관련된


포스터도 붙어 있다.





종이의 재질이나 각도 등이


1960년대의 것과 최대한


부합하게끔 꾸며놓은 것 같다.


세심함이 느껴진다.















예전의 약도까지 나와 있다.


지금 명함에 있거나 길을 알려줄 때 그리는 약도와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영화 포스터이다.


컬러 포스터라는 점이 흥미롭다.




















여기서부터는


대지 다방의 실내 모습이다.


지금 우리가 흔히 말하는


DJ가 있는 곳 같다.





각종 레코드와


레코드를 재생할 수 있는 기계 등이


정리되어 있다.






당시의 인기 가수를 모아놓은


자료 같다.





지금은


개인적으로 관심을 갖는 사람 정도만 듣는


판소리 또는 타령을


당시에는 다방에서 재생했다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다.





인기곡들을 한데 모아놓은


레코드판 같다.










대지 다방의


메뉴판이다.


각종 차 종류들의 가격이


150~200원에 형성되어 있다.


당시 화폐 가치를 지금의 화폐 가치로 계산했을 때,


얼마에 상응할지는 모르겠다.


일반 커피점에서 커피 한 컵에 


3~7천원 정도라는 것을 감안할 때,


비슷한 수준이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시계가 있다.





차를 마시는 테이블 위에 설치된 것이다.


터치 스크린인데, 듣고 싶은 음악을 선택하면 들을 수 있다.










이것도 메뉴판이다.


입구쪽에 있었떤 것은


흰색 바탕에 검정색 글씨였는데,


이것은 컬러로 되어 있다.





전화기이다.





다이얼을 돌리는 전화기이다.





차를 마실 수 있는


테이블의 모습이다.





선풍기이다.





다방 안에 붙어 있는


포스터이다.





내부 모습을 전체적으로 담아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대지 다방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건물 내외적으로 당시의 시대적 상황을


최대한 잘 반영한 것 같다.


그러나 대지 다방에 대한


안내문 또는 설명이 되어 있지 않아서


정확한 유래에 대해서 알 수 없었다는 점이


아쉬운 점으로 남는다.





Designed by CMSFactor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