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0. 13. 18:0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오늘 오전 10시 정도에 코로나19 개량 백신인 모더나BA.1을 접종했다. 일반 성인이었기에 3순위에 해당하여 잔여 백신 검색을 통해 접종을 하였다. 며칠 전부터 뉴스 등을 통해 안내가 되었듯이, 잔여 백신의 경우 네이버앱과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다. 보통 오전 9시 정도에 대부분의 병원이 진료를 시작하기에, 9시에 카카오를 통해 잔여 백신을 찾아보았다. 병원이 진료를 시작한 9시에는 대기중인 상태의 병원이 많았다. 9시 30분 정도에 검색을 하니 물량이 있는 병원이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다. 집에서 먼 곳만 검색이 되다가 조금 더 기다리니 가까운 동네 병원에서도 물량이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 1~3차 백신 접종을 했던 곳에 신청을 했다. 예약 버튼을 누르자 몇 분이 지나자 카..
2021. 12. 17. 19:1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올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세 차례 모두 받았다. 앞으로 4차 이후의 접종이 진행될지는 알 수 없지만,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접종에는 모두 참여하였다. 1차 접종은 5월 28일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잔여 백신 신청) 2차 접종은 8월 13일에 화이자 백신(교차접종) 3차 접종은 12월 16일에 화이자 백신(부스터샷) 각종 언론을 통해서 여러 의견들이 있었던 잔여 백신 신청, 교차접종, 부스터샷을 모두 경험했다. 중간에 두드러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과 진료를 받은 적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별다른 이상증상 없이 3차 접종(부스터샷)까지 받았다. 지금까지 세 차례 백신 접종을 받으면서 개선이 필요한 지점들이 있었다. 이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1. 질병관리청 콜센터 분리 또는 확충이 필요하다. 현재는 ..
2021. 8. 19. 21:02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8월 13일(금) 오후에 코로나19 백신 교차접종을 완료했다. 오늘은 8월 19일(목)이기에 2차 백신 접종 후 만 6일차가 되는 때이다. 백신 접종은 당일보다는 그 다음날부터 또는 몇 주가 지난 후에도 일정한 반응이 나타난다. 마찬가지로 오늘 오후에 신체에 반응이 나타났다. 다만 1차 접종 때의 경험이 있었기에 지나치게 걱정하거나 크게 당황하지는 않았다. 오늘 오후부터 갑자기 약간의 두통과 함께 머리가 다소 멍한 느낌이 있었다. 다행히 체온이 올라가는 현상은 없었다. 다만 책상과 의자에서 업무를 보기에는 다소의 어려움이 있었다. 미리 구비해두었던 타이레놀 1알을 먹었다. 타이레놀은 빈 속에 먹으면 좋지 않기에, 급한대로 약간의 간식을 먹은 다음에 약을 먹었다.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개인적으로는..
2021. 7. 2. 11:26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오늘은 7월 2일(금)이다. 지난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으니, 만 5주가 되는 때이다. 지난 글에서도 말했듯이, 4주차 때부터 몸에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집에서 가까운 피부과에 세 차례 내원하였다. 6월 21일(월) 1차: 약 3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6월 24일(목) 2차: 약 7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7월 1일(목) 3차: 약 7일치와 연고를 처방 받았다. 1차 때 방문한 이후에는 간지럼증이나 붉은 반점 등이 다소 안정되는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2차 방문 이후 7일치의 약을 복용하고 연고를 처방 받았음에도 크게 호전되는 경향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오히려 손바닥과 손가락 등을 중심으로 두드러기가 심해졌다. 또한 이전에는..
2021. 6. 19. 09:4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7일(목), 네이버 앱과 카카오톡 서비스를 통해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신청한 날짜로 기억한다. 개인적으로는 첫날부터 시도했으며 5월 28일(금)에 잔여 백신 접종에 성공하였다. 처음 접종했을 때는 당일, 다음날, 2일차, 3일차 등 시간적인 간격을 촘촘하게 하여 몸상태를 살펴보았다. 그 이후에는 1주차, 2주차 등으로 몸상태를 살펴보는 중이다. 오늘은 6월 19일(토)이다. 어제 6월 18일(금)이 정확하게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 3주차이다. 3주 정도 지난 시점인데 특이한 반응은 없는 것 같다. 사실 1주차, 2주차까지만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평소에는 느끼지 못했던 반응들이 있었다. 그래도 언론 등을 통해 전문가들의 조언을 참고하면, 최대 28일까지, 다시 말해서 4..
2021. 6. 12. 15:20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오늘은 6월 12일 토요일 오후이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차 접종을 받은 지 15일(보름)이 되는 시점이다. 몸살감기 기운이나 고열 및 주사를 맞은 부위의 근육통 등은 많이 호전되었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주사를 맞기 이전과 거의 비슷한 몸상태이다. 접종 초기에 피곤함, 노곤함, 어지럼증 등이 있었는데, 15일(보름)이 지난 후에도 여전히 간헐적으로 피곤함, 노곤함, 어지럼증 등을 느낀다. 그래도 접종 초기와 접종 후 일주일보다는 몸상태가 많이 올라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이후에는 4주(한 달) 가량은 몸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해야 한다. 앞으로 2주 정도는 더 살펴보아야겠다. 그래도 역시 마음은 후련하고 개..
2021. 6. 4. 21:37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5월 28일(금)에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잔여 백신 1차 접종을 했다. 오늘은 6월 4일(금)이니 정확히 일주일째다. 그동안의 경과를 떠올려보면 다음과 같다. 접종 당일(금요일), 다음날(토요일), 그 다음날(일요일)은 백신 접종의 여파가 있었다. 특히 토요일에는 신체 변화가 심하여 타이레놀 1알을 복용했다. 월요일부터는 평소와 같은 컨디션을 서서히 회복했다. 일주일째인 오늘은 약간의 어지럼증과 피로감이 있어서 타이레놀 1알을 복용했다.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몸상태가 좋았는데, 1차 접종 일주일째인 오늘은 다소 컨디션이 저하되었다. 1차 접종 후 한 달 정도는 신체 변화에 대해 확인을 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다. 1차 접종을 마쳤기에 심적으로 가벼워진 부분은 확실히 있다. 언론 등을 통해 백신 접종 ..
2021. 5. 31. 22:55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지난 5월 28일 금요일 오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받았다. 접종 받은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다. 지난 글에도 썼듯이 접종 다음날이 가장 힘들었다. 날짜로 본다면 5월 29일 토요일이다. 오늘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크게 불편한 점은 없었다. 주사를 맞은 부위에 약간의 통증만 있을 뿐이다. 백신을 맞기 전과 비교해 보았을 때, 일상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이후에 나눠주는 인쇄물에 최소 2~3일은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꼈다. 개인적으로는 잔여 백신 접종이었음에도 운이 좋게도 금요일에 접종할 수 있었다.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로 이어지는 기간 동안 충분히 쉴 수 있었다. 휴가를 사용함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는 직장인은 목요일 또는 금요일..
2021. 5. 29. 20:18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어제 오후 4시 5분 정도에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하였다. 접종 당일과 오늘 오전까지는 신체에 별다른 반응은 없었다. 그러나 대략 만 하루가 되는 시점인 오후 2~3시부터 신체에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 접종 부위의 통증, 미열, 약간의 어지러움, 약간의 오한, 노곤함과 피곤함 등을 느낄 수 있었다. 사실 노곤함과 피곤함은 접종 당일부터 있는 반응이었다. 목과 얼굴 등을 만져보니 고온까지는 아니더라도 체온이 올라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약간의 어지러움과 오한도 느낄 수 있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었지만, 휴식이 필요하다고 느껴졌다. 저녁 식사 후에도 자연적으로 상태가 좋아질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이에 미리 구입하였던 타이레놀 1알을 복용하였다. 약을 복용한 후 30분..
2021. 5. 28. 21:41 일상 생활 모습 산책/잡담
그동안 워낙 바빠서인지 거의 2년 만에 글을 작성한다. 정말 오랜만에 작성하는 글인 만큼 요즘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 성공 후기 및 당일 소감에 대해 정리해볼까 한다.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위한 시도는 어제부터 시작하였다. 5월 27일 오후 1시부터 코로나19 잔여 백신 접종을 위한 네이버와 카카오톡의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카카오톡의 경우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없었기에, 스마트폰에 네이버 앱을 설치하여 집 근처에 있는 백신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을 찾아보았다. 뉴스에서 볼 수 있었듯이 대부분의 의료기관에서의 남은 수량은 0개였다. 차선책으로 백신 여분이 생길 경우 알람을 받을 수 있는 설정을 하였다. 알람을 희망하는 의료기관은 최대 5개까지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