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7. 16. 09:52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남문시장 쌀가게 풍경을 포스팅 해보았다. 수원상회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수원상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쌀가마와 지게를 비롯해서 각종 도구들이 있다. 수원상회의 간판이다. 설명에 따르면 수원상회에서 일하는 모습을 나타낸 인물이 마광구 씨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원 영동시장에서 쌀의 무게와 수량을 정확하게 재었다고 한다. 수원상회에서 해당 월의 중요한 일정을 기록했던 월중 행사표이다. 녹색 칠판에 흰색 분필로 기록하였다. 수원상회의 선반 위에는 외상 장부와 거래장 같은 서류도 있다. 쌀, 팥, 보리 등을 2되 또는 1되의 양에 맞게 개별 포장도 해놓았다. 이러한 포장 방식은 당시 쌀 가게를 찾는 손님들과 편하게 거래를 했을 것 같다..
2016. 7. 16. 09:37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이번 포스팅에서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수원외국어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 옆에 있는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모습을 담아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었던 해산물을 판매하는 삼일상회와 팔달 사진관을 비롯해서 천덕상회와 수원상회의 전체적인 위치를 알 수 있는 사진이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고자 하는 천덕상회는 삼일상회와 팔달 사진관 사이에 위치해 있음을 알 수 있다. 천덕상회에 대한 설명문이다. 설명에 따르면 어린이 분유를 취급하는 매장이었다가 잡화점으로 성장했음을 알 수 있다. 설명에 맞게 천덕상회의 간판에는 어린이 분유통 그림이 그려져 있다. 천덕상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물건들이 즐비되어 있다. 주류로 보이는 물건도 있다. 정확한 쓰임새는 알 수는 없지만 각종 음료, 과자,..
2016. 7. 16. 09:23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역사 박물관에서 살펴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해산물을 판매했던 삼일상회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삼일상회의 간판이다. 간판에 물고기 그림이 있어서 해산물을 판매하는 가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가게 외부 벽에 있는 각종 도구들이다. 가게 외부 벽면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포스터도 붙어 있다. 그림과 문구가 매우 재미있다. 신동아라는 곳에서 붙인 포스터도 있다. 미터법과 관련한 포스터도 있다. 컬러로 된 포스터도 붙어 있다. 고등어와 갈치를 판매한다는 문구도 있다. 가게 내부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각종 도구들을 비롯해서 생선과 젓갈 등이 진열되어 있다. 각종 생선들을 가까이에서 담아보았다. 가게 간판에는 고등어와 갈치를 판매한다고 되어 있는데 오징어도 팔고 있다. ..
2016. 7. 15. 15:18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서 볼 수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아씨한복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아씨 한복은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담배가게 옆에 있다. 아씨한복 내부에 있는 한복들이다. 색깔이 곱다. 한복을 만들기 위한 원래 옷감인 것 같다. 색동 한복도 있다. 아씨한복에도 다이얼 전화기가 있다. 낡은 선풍기 한 대도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아씨한복에 대한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한복은 우리나라의 전통 의상이기도 하고, 명절이 되면 볼 수 있기도 하기에 낯설지는 않았다.
2016. 7. 14. 06:1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화춘옥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화춘옥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화춘옥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이다. 설명에 따르면, 화춘옥은 수원 갈비를 대표하는 가게로 대략 30여 년 동안 운영되었음을 알 수 있다. 요즘 말로 표현해 본다면 전통이 있는 맛집이라고 할 수 있겠다. 화춘옥의 간판이다. 화춘옥 내부의 모습이다. 고기를 굽는 불판이다. 조명이 들어올 때가 있고 조명이 들어오지 않을 때가 있는데, 위에 찍은 사진들은 조명이 들어오지 않을 때의 것들이다. 지금의 사진은 조명이 들어왔을 때의 것이다. 느낌이 다소 다르다. 메뉴판이다. 지금 갈비집에서 주로 먹는 메뉴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 갈비를 매우 사실적으로 표현하였다. 위에서 살펴보았던 고기를 굽는 불판이다. 조명이 있..
2016. 7. 14. 06:00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양장점의 자료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수원 박물관에서 재구한 양장점은 예쁘다 양장점과 태창라사 양장점이었다. 예쁘다 양장점의 앞 모습이다. 예쁘다 양장점에 대한 설명이다. 1960년대 초반 시작해서 1980년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가게 이름을 예쁘다로 해서 당시 사람들에게도 잘 기억되었다고 한다. 지금이야 이미 만들어진 옷을 본인의 사이즈에 맞게 사서 입는 경우가 대부분이 되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자신의 몸에 맞는 옷을 맞춰서 입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생각해 볼 때, 옷을 구입한 사람의 옷에 대한 애정과 애착 그리고 옷을 만드는 사람의 장인정신도 남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옷을 만드는 떼 중요한 소재였던 옷감이 정갈하게 배열되어 있다. 미싱과 줄자도 있다..
2016. 7. 14. 05:41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위치는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중앙극장 옆에 있다. 바로 옆은 아니지만, 입구에서부터 중앙극장 방향으로 동선을 따라가면 곧 나온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모습이다.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은 1950년대 중반에 생겨나서 1970년대에 없어졌다고 한다. 언뜻 생각하기에는 1970년대에 이와 같은 형태의 목욕탕과 이발관의 성행했을 것 같은데 약간은 신기했다. 내부 모습이다. 특별한 것은 없었다. 건물의 옆모습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공설 목욕탕과 공설 이발관의 자료를 다루어보았다. 해당 건물에 대한 핵심적인 설명이 매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2016. 7. 14. 05:29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원 박물관에 있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담배 가게의 모습을 정리해 보았다. 담배 가게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담배라고 써져 있는 광고판을 통해 담배 가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담배 가게의 내부이다. 각종 담배가 쌓여 있다. 모형품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사실적인 표현에 깜짝 놀라곤 했다. 건물 벽면에 붙어 있는 광고지이다. 해태 담배 껌이라고 하는 광고지이다. 담배 가게의 문이다. 겨울을 생각하고 만들었는지 인위적으로 유리에 성에 같은 것을 만들어놓았다. 환영이라는 영화 포스터 같다. 지금은 우체통이라고 하는 것 같은데 1960년대에는 우체함이라는 단어를 더 많이 썼던 것 같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담배 가게의 모습에 대해 다루어보았다. 담배 가게 자체만..
2016. 7. 13. 06:03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지난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관의 자료를 포스팅 하였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수원 박물관에서 1960년대 수원 최초의 영화관 남문 중앙극장 풍경을 포스팅 해보았다 모형 수원 중앙극장은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영화관 옆에 있다. 수원 중앙극장에 대한 설명이다.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지고 있었던 극장임을 알 수 있다. 비교적 최근까지 존속했었던 대목을 곱씹어 볼 때 아쉬운 느낌이 있기도 하다. 극장 내부에서 표를 파는 안내원의 모습을 만들어놓은 모습이다. 지난 포스팅에 이어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 중 영화관에 대한 자료를 포스팅 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또 다른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2016. 7. 13. 05:55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부터 본격적으로 1960년대 수원의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앞선 포스팅에서 꾸준히 말을 했듯이 경기도 수원시 수원 박물관에 있는 자료이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상영하는 장소이다. 문학 교과서에서 볼 수 있는 작품인데, 1960년대에는 이러한 방식으로 상영되었다고 하니 신기했다. 광고를 확대해서 촬영해보았다. 현재 영화관에서 볼 수 있는 현수막이나 광고와는 많은 차이가 있다. 그러나 아날로그 감성이 깃들어서인지 이질적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영화 포스터이다. 벽에 붙어 있는 게시물이다. 삐딱하게 붙이거나 떼다 만 흔적들까지 사실적으로 표현해서 1960년대 수원의 모습을 재구하는 데 섬세하게 신경을 썼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 건물 안에서는 흑백 영..
2016. 7. 12. 20:26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박물관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1960년대 수원 자료를 살펴보기에 앞서, 입구에 있는 몇 가지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지난 포스팅에서 다루었던 수원 인천 사이를 오고 갔던 수인선을 살펴본 후에는 1960년대 수원 만나기라는 입구에 다다를 수 있다. 1960년대 수원 만나기라는 문구가 써져 있다. 1960년대 수원을 만나기에 앞서 수원의 민속과 옛 지명과 문화재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이 있는 자료가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 만나기 입구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1960년대 수원 자료에 대해 다루어볼 예정이다.
2016. 5. 26. 06:02 경기 지역 문화 산책/수원 해우재
이번 포스팅에서는 본격적으로 해우재 내부에 있는 자료에 대해서 다루어보고자 한다. 그 첫 번째로는 재래식 변호와 개량 사업에 대한 내용이다. 재래식 화장실이 개량되는 과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한 자료이다. 1950년대 수원에 있었던 재래식 화장실의 모습이다. 일제시대에 지어진 북수동에 있던 재래식 화장실이다. 대량 100년 이전에 지어진 건물임을 감안한다면 비교적 준수한 화장실이라고 생각이 든다. 시청 내 부속 변소이다. 영동 공동 변소이다. 해우재 정원을 다루었던 지난 포스팅을 통해서 알 수 있었듯이 공동 황장실 또는 공동 변소에 대한 개념은 이미 백제시대부터 있었음을 살펴본 바 있었다. 팔달로 1가의 공동변소이다. 변소 벽면으로 지게가 있다. 매산로 1가 공동변소이다. 1960년대 변소의 모습이..